'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살인미소' 지우고 카리스마 뽐낸다

조혜진 기자 2016. 9. 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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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캐릭터 변신을 꾀한다.

29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 시키고 모처럼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극중 김재원은 신축빌라 공사현장소장 이현우 역을 맡았다. 현우는 평생을 걸쳐 준비한 복수를 위해 세계적인 투자회사 골든스트리트의 대표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선한 마스크와 특유의 환한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김재원이 복수심으로 가득 찬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 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출연과 관련해 김재원은 “살아가는 동안 큰 힘이 되지만, 때로는 서로를 속상하게 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사랑을 비웠다가 다시 채우는 과정을 흐뭇하게 지켜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의 브라운관 컴백작이자 배우 이수경 박은빈 이태환 등의 출연 확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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