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선릉역서 출근길 지하철 26분간 정차..시민 불편

2016. 9. 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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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겪는 출근길 지하철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8시 26분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승강장에서 26분간 정차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열차에 갇혀 있던 시민들이 선릉역에서 급히 내리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29일 오전 8시 26분께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승강장에서 26분간 정차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출근이나 등교를 하는 시민들로 열차가 만원인 상황에서 열차 출발이 지연되고 내부 전등이 꺼지는 등 문제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승객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열차가 선릉역에서 나가다가 고장이 났으며 20여분간 갇혀 있었다"면서 "제일 마지막 열차의 뒷문을 열고 승객들이 밖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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