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출입구서 승용차에 깔린 20대 남성 중태

2016. 9. 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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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9일 오전 4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출입구 차량차단기를 지나던 BMW승용차 밑에 A(28)씨가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차량용 에어백 등을 이용해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B(78·여)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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