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마음이 소이현 아들이었다" 진실 알고 충격[종합]

김풀잎 입력 2016. 9.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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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민석이 모든 비밀을 알게 됐다. 손장우의 출생의 비밀도 눈치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65회에서는 마음이가 지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우(오민석)는 마음(손장우)이 서린(김윤서)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마음이 지유(소이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강우는 서린에게 "당신 정말 무서운 여자다. 나는 지난 5년 동안 마음이를 제대로 사랑해주지도 않았다. 나에게서 지유와 마음이를 빼앗아갔다"고 분노했다. 

강우는 "이 집에서 나가라. 당신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고 서린을 내쫓았다. 

이 시각, 지유는 마침내 권리를 주장했다. 서린에게 "마음이는 내 아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지유는 "너를 옆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다"며 "어떻게 이렇게 못난 엄마가 있냐"고 가슴을 쳤다.

지유, 강우, 서린의 갈등은 본격화됐다. 지유가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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