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마친' 임도헌 감독 "겨울 시즌 잘 준비하겠다"

김가을 2016. 9. 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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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배구연맹
사진=한국배구연맹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 겨울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

패장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의 말이다.

삼성화재는 2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6년 청주·KOVO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25-22, 23-25, 16-25, 19-25)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1승2패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 뒤 임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왔는데 아직 호흡이 완벽하지 않았다. 센터 블로킹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 외국인 선수 타이스는 네덜란드 대표로 활약한 뒤 27일 귀국했다. 아직 시차 및 체육관 적응이 되지 않은 상황. 이날 타이스는 16점을 올렸지만, 범실 10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삼성화재는 블로킹에서도 대한항공에 4대10으로 크게 밀리며 상대에 점수를 내줬다. 임 감독은 "우리 팀은 중앙을 보완해야 한다"며 "시즌 중반 하경민이 돌아올 것이다. 김규민은 조금 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친 임 감독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겨울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청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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