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배드민턴- 손완호·성지현, 16강 진출

2016. 9.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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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배드민턴 남·여 단식의 간판인 손완호(김천시청)와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16강에 안착했다.

손완호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스위치(중국)를 2-0(21-18 21-1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성지현은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청얀이(홍콩)를 2-0(21-14 21-14)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하며 순항했다.

국가대표에서는 은퇴했지만, 개인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이현일(MG새마을금고)은 사카이 카즈마사(일본)를 2-0(21-11 21-12)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남자복식·혼합복식에서 세계 정상의 기량을 펼치던 고성현(김천시청)은 새롭게 호흡을 맞춘 김재환(원광대)과 출격한 남자복식 32강전에서 가무라 다케하시-소노다 게이고(일본)에게 1-2(21-19 12-21 11-21)로 역전패했다.

은퇴한 김사랑(삼성전기)을 대신할 새 남자복식 파트너를 찾고 있는 김기정(삼성전기)도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기정은 최솔규(한국체대)와 짝을 맞춰볼 예정이었으나, 최솔규가 부상으로 기권했다.

16강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국가대표 은퇴를 앞두고 고별전을 치르는 이용대(삼성전기)와 그의 파트너 유연성(수원시청)은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16강전부터 코트에 나선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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