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갓세븐 진영 "주니어에서 본명으로 활동..박진영PD 표정 안좋아"

뉴스엔 입력 2016. 9.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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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진영이 예능에서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월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갓세븐 진영은 과거 예능명 주니어로 활동하다 최근 본명인 박진영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영은 그 계기로 "가족들과 이야기 하다가 주니어 보단 본명을 쓰고 싶다고 해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JYP 프로듀서 박진영과 동명이인이어서 괜찮냔 말에는 "표정이 안 좋으시더라"면서도 "작은 진영이가 됐다"고 말했다.

뱀뱀은 "박진영 PD님과 진영이 형이 같이 있으면 일부러 '야, 진영아 이리와 봐' 하고 장난을 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희철은 "박진영 PD님이 즐겁게 잘 받아주시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우리 회사에 이수만이라는 친구가 들어온다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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