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명세빈, 일일극 '다시 첫사랑' 여주인공 확정"(공식입장)

김나희 기자 입력 2016. 9. 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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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명세빈이 '다시 첫사랑'으로 1년 반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 측 관계자는 28일 뉴스1스타에 "명세빈이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의 여주인공 이하진 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세빈은 지난해 종영한 MBC '킬미, 힐미' 이후 약 1년 반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그는 극중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여자 이하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명세빈이 KBS2 '다시 첫사랑' 출연을 확정했다. © News1star / 도도엔터테인먼트

한편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한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한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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