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이덕재 대표 "금토극,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

박정선 2016. 9.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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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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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이덕재 대표가 엉뚱한 발상에서 금토극이 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부터 금토극을 하고자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 1994'는 금요일에 편성해 더 많은 시청자가 보게끔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응답하라 1997'도 주말에 1회씩 방송하는 드라마로 생각했는데, '슈퍼스타K'가 금요일 밤 프라임 타임 시간대에 편성되다보니 다른 시간대를 찾아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 대표는 "그렇게 고민하다보니 엉뚱한 발상을 했다. 금토에 두 회차를 편성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금토극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06년 10월 개국한 tvN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의 작품을 히트시키며 tvN 브랜드를 키워가고 있다. tvN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tvN 10 어워즈'와 'tv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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