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측 "조정석·공효진, 짝사랑하던 그때 그 시절 공개"
2016. 9. 28. 13:42
[동아닷컴]
배우 조정석이 인생에 다시 없을 후회를 맛본다.
28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공효진(표나리 역)에게 조정석(이화신 역)의 마초 매력이 절정이던 그 때 그 시절이 그려진다.
지난 주 이화신(조정석 분)은 홍혜원(서지혜 분)에게 표나리(공효진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을 예고해 표나리, 고정원과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될 것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28일 방송에선 이화신의 껌딱지를 자처했던 표나리의 과거가 그를 몸부림치게 할 예정이다. 때는 바야흐로 이화신의 방송국 입사 초기 시절로 돌아간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미어캣처럼 바라보는 표나리의 짝사랑을 무시했었다. 이화신이 그녀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는 언행도 서슴지 않았던 만큼 대체 어떤 과거가 있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두 사람의 과거는 현재와 극명하게 상반된 분위기는 물론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전복된 상황을 통감하게 할 것”이라며 “표나리를 상처입게 한 이화신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수목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조정석과 공효진의 웃프다 못해 슬픈 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질투의 화신’ 11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 제공: SM C&C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강정호, 누명 벗어..머리 위협구 투수 결국 징계
- 김구라, 아들 동현 혼인신고서 발견하고 대분노
- [속보] "손흥민 골, 오프사이드" 상대 감독 노골적 불만
- "무고는 큰 죄" 이진욱, 예상치 못한 근황 포착
- 심형래 근황 공개, 급격히 변한 모습 '화들짝'
- 김병만 “정글서 벌고 정글을 샀다”…뉴질랜드 집 공개 (신랑수업)[TV체크]
- ‘67kg→48kg’ 정순주 아나, 출산 후 19kg 감량 근황 [DA★]
- 예뻐진 이세영, 리코브와 새출발→권혁수와 한솥밥
- ‘애 셋 완모’ 이소라, 가슴 수술 “엄지 척!”
- 6기 영수, 오늘도 간보는 의자왕 “이런 적 처음…머리 아파” (나솔사계)[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