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소라, 10월 정규 9집 발표..가요계 컴백

입력 2016. 9. 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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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이소라가 10월 정규 9집을 발표한다. 

이소라는 10월 정규 9집 앨범 발표를 예정하고 신곡 녹음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예정대로라면 10월 발매가 목표지만, 설령 늦어지더라도 11월 안에 신보를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소라 측 관계자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에 "이소라의 신보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10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로써 이소라는 2014년 4월 발표한 '8' 이후 약 2년 반만에 신보를 내놓을 예정. 임창정 박효신 등 '믿고 듣는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올해 가을 가요계에서 이소라의 신보가 또 어떤 결과를 내놓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 5월 소극장 콘서트 '여섯번째 봄' 당시 신보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이소라는 작곡가 이승환, 기타 홍준호 임헌일, 드럼 이상민, 베이스 최인성 등이 참여한 신보 작업에 매진해 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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