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정원, 전효성과 핑크빛 기류 "인연이다"

2016. 9.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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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정원이 전효성과 핑크빛 기류를 이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양궁단 멤버들의 실전 훈련기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최정원과 전효성이 같은 날 연습을 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최정원과 전효성의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우연히 같은 날 연습을 하게 됐다는 두 사람은 서로 배려하고 챙겨주며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활을 쏘고 있었다.

최정원은 강호동이 어떤 시나리오가 있었던 게 아닐지 의심하자 "인연이다.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쑥스러워 웃기만 했다.

이수근은 "빨리 기사 내요"라며 최정원과 전효성의 관계를 연인으로 몰아갔다. 강호동도 "지금까지 둘 다 열애설이 없었다"면서 계속 둘을 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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