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남부 또 비..중부, 흐리면서 선선

입력 2016. 9. 27. 21:30 수정 2016. 9. 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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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으로 가을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은 제법 선선한 하루였습니다.

밤사이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울과 경기 남부, 일부 영서 남부와 충청 북부지역은 내일(28일) 새벽까지도 비가 더 이어지겠고요, 내일 영동과 남부지방은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고 80mm, 영동과 호남·경남지역은 5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은 오늘 밤사이 2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3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제주와 남해안은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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