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에이핑크 하영, 귀신에게도 인사 요정 (V 라이브)

입력 2016. 9. 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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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귀신에게까지 정중한 인사를 건넸다.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 익스트림 어드벤처' 3화에서는 두 번째 도전자 하영이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를 여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총 900M에 달하는 길이에 55분 동안 진행되는 귀신의 집 '전율미궁'에 혼자 들어간 하영은 들어서자마자 "잘부탁드립니다"라며 귀신들에게 말을 걸었다.

귀신이 갑자기 튀어나오자 "안녕하세요~"하며 반사적으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두워서 앞이 잘 안보이는 상황에 귀신에게 "조심하세요"라고 말해 명불허전 인사요정임을 입증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귀신들의 돌격에 하영은 "왜이래~"라고 애교섞인 투정을 보여 에이핑크 막내다운 귀여움을 선보이기도 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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