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구단주, 수비문제 해결 위해 이적료 지원 예정

박주성 기자 2016. 9. 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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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아브라모비치(49) 첼시 구단주가 수비문제 해결을 위해 이적료 지원을 약속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수비문제 해결을 위해 안토니오 콩테 감독에게 이적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첼시가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번리 수비수 마이클 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60억 원)"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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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로만 아브라모비치(49) 첼시 구단주가 수비문제 해결을 위해 이적료 지원을 약속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수비문제 해결을 위해 안토니오 콩테 감독에게 이적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위기에 빠졌다.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하며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첼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보도들이 쏟아졌으나 스완지 시티전 무승부 이후 불안함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레스터 시티에 승리를 거뒀으나 아스널 원정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는 최악으로 흐르고 있다. 게다가 최근 4경기에서 9골을 허용하며 수비에 문제가 발생했다.

주전 수비수 존 테리는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고, 게리 케이힐은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 합류한 다비드 루이스 역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리버풀전 패배 후 새벽 1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도 했다. 결국 구단주가 직접 수비보강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새로운 수비 영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미 이적설은 시작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첼시가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번리 수비수 마이클 킨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60억 원)"라고 보도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흔들리는 첼시의 문제를 이적시장에서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첼시는 다가오는 1일 헐 시티 원정을 떠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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