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차도진, 김청 악행 알게 되나.. '갈등 시작'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당신은 선물’ 심지호, 김청, 차도진 / 사진제공=SBS

‘당신은 선물’ 차도진이 김청의 악행을 알게될까.

27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는 태화(김청)의 악행을 밝히려는 영애(최명길)와 윤호(심지호), 이로인해 태화가 숨기는 것이 있음을 눈치채는 도진(차도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도진은 윤호에게 마 회장(임채무)이 쓰러진 이유를 말해달라고 하고, 윤호는 태화(김청)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한다. 윤호는 영애에게 “회장님이 성진(송재희)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들으셨다”고 하면서 “태화와 성진이 남 소장(이창)과 접촉할 때 일망타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그러나 윤호는 태화를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이 점점 비열하고 악해지는 것 같아서 괴로워한다. 이 때 마 회장을 문병하러 온 강자(사미자)와 을숙(임지은)이 윤호와 마주치면서 크게 놀란다. 강자, 을숙과 함께 온 순이는 윤호에게 “외롭지 않게 해줄게”라며 위로한다.

한편 성진은 태화에게 “어머니는 빠지세요. 이제는 제가 나서요”라며 남 소장과 직접 만난다. 그러나 남 소장은 성진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고 있었는데,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도진이 태화를 만나 사실 여부를 묻는 듯한 모습을 공개하며 마침내 도진까지 태화가 저지른 짓을 알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신은 선물’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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