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강정호의 파워, 2017년 위한 좋은 징조"

뉴스엔 2016. 9.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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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MLB.com이 강정호의 최근 활약에 오는 2017년을 기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27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의 파워 증가가 2017년을 위한 좋은 징조로 나타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전날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쏴올린 강정호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20홈런 고지에 도달했다.

MLB.com은 "강정호는 지난해 수술 후 올 시즌에 복귀해 98경기에서 타율 0.267 OPS 0.898 20홈런 5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외야수 추신수가 4차례, 마쓰이 히데키가 5차례 2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고 주목했다.

이어 "강정호는 데뷔 시즌 그에게 설정됐던 높은 기대치를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2년 차의 올해 넘어섰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이번 오프 시즌 동안 재활 등을 하지 않고 완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내년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강정호는 지난 7월 약 한 달 간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월간 타율 0.182 OPS 0.505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 부상자 명단(DL)에 다녀온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9월 한 달 동안 강정호의 기록은 타율 0.354 OPS 1.208.

이제 강정호는 겨울 동안 수비 개선을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MLB.com은 "지난해 강정호는 평균 이상의 3루 수비와 평균적인 유격수 수비를 보여줬다. (무릎 수술의 영향으로) 올해 3루 수비에서 매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인 적도 있고 유격수로는 나서지 않았지만 내년엔 바뀔 수 있다"고 예상했다.(사진=강정호/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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