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 '마이 온리 러브송' 캐스팅..이종현·공승연과 호흡
조혜진 기자 2016. 9. 27. 14:09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박주형이 ‘마이 온리 러브송’에 합류한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주형이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극본 김수진·연출 민두식)에 출연을 확정했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사랑과 인생 모두 돈과 신분을 기준으로 나눠진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만나 이를 뛰어넘는 가치를 찾아가는 판타지 청춘 사극이다.
극중 박주형은 세상에서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인물이자 평강공주(김연서)의 정혼자인 고일용으로 분한다. 이에 드라마 ‘각시탈’ ‘옥중화’ ‘기억’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무게감 있고 선 굵은 연기를 펼쳤던 박주형이 표현할 ‘자기애 끝판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과 FT아일랜드 이재진, 배우 공승연 등이 출연하며 100% 사전제작 된 후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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