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1차 토론] 트럼프 토론중 거짓말 16회, 클린턴 0

김윤정 기자 2016. 9. 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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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26일(현지시간) 1차 TV 토론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트럼프 '16' VS 클린턴 '0'

2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1차 TV토론회에서 양당 후보의 '거짓말 횟수'다.

허핑턴포스트는 1차 대선 토론에서 후보가 언급한 내용에 대해 팩트체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거짓말을 하지 않은 반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무려 16번의 거짓된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는 "아동 보호법에 대부분 동의한다", "워싱턴 호텔은 예산 범위에서 진행된 사업이었다" 등의 거짓을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클린턴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교묘하고 기술적으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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