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SBS, '끝사랑' 후속.. 드라마 아닌 예능 편성

김진석 입력 2016. 9.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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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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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후속으로는 드라마가 아닌 예능이 편성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SBS 주말특별극 라인업 중 '사임당, 빛의 일기'가 수목극으로 옮겨갔다. 이로 인해 드라마가 아닌 예능이 '끝사랑' 후속으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SBS 측은 편성에 난항을 겪고 있던 '사임당, 빛의 일기'가 결국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편성됐다고 공지했다. 때문에 '끝사랑' 후속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지만 현 상황상 드라마 편성을 불가피하게 됐고 결국 예능으로 빈 자리를 채운다.

SBS 주말특별극 자리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그동안 '발리에서 생긴 일'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봄날' '찬란한 유산'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히트 드라마를 만들어낸 황금 시간대.

SBS 예능국은 이번 추석에 다양한 파일럿을 론칭했다. 김상중·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인 48시간' 스타의 노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 다양한 스타들의 시구 경쟁을 부추기는 '내일은 시구왕'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애드리브쇼 '드라마게임 씬스틸러'까지. 이 중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거나 혹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주말특별극 자리로 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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