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을비 내리며 더위 주춤..곳곳 돌풍·벼락 동반

유희경 2016. 9.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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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출근길, 서울 하늘빛이 어둡습니다.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은 충청과 경북, 또 경기서해안 일부에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지방 경우 10~50mm 경남해안과 제주도는 30~80mm가량으로 지역 간에 차이가 크게 나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남부지방의 경우 내일 다시 비가 다시 시작돼 주말인 토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중부지방은 당분간 구름만 끼는 선선한 가을 날씨 예상됩니다.

이 시각 서울 기온이 22.4도로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에 그치면서 중부지방은 종일 선선하겠고요.

남부지방은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남쪽먼해상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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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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