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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공직자 재산심사' 전담부서 신설

입력 : 2016-09-27 08:05:22 수정 : 2016-09-27 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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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진경준'사태를 막기 위해 인사혁신처에 직자 재산심사를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된다.

27일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 직제안은 내달 4일 공포돼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인사처는 재산심사의 전문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복무국에 10~15명 정원의 재산심사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그동안 윤리복무국 산하 윤리과에서 공직자 윤리 관련 업무와 함께 재산심사 업무를 함께 담당하고 있어 재산심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인사처는 공무원채용 시험 과정에서 경력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채용국 산하에 경력채용과를 신설했다.

또 인사제도 업무와 인사정책관련 기능을 통합, 인사혁신국에 인사혁신기획과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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