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임당', '푸른 바다..' 후속 내년 1월 방송

김진석 입력 2016. 9.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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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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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논의 끝에 편성을 정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수차례 회의를 거듭한 끝에 내년 1월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주말특별극에서 수목극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내년 1월 중순 전파를 탄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사임당, 빛의 일기'는 더욱 많은 시청층을 확보하게 됐다. 상대적으로 시청률이 잘 나오는 수목극으로 가면서 숨통이 트였다. 또한 올해 최고 기대작인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인 점도 좋은 기회. 공효진X조정석·전지현X이민호·이영애X송승헌이라는 황금 라인업을 만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송승헌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인물이자 사임당과 사랑을 넘어 예술로 공명하는 이겸을 맡았다.

지난해 8월 촬영을 시작해 6월 초 촬영을 모두 마쳤다. 중국을 비롯해 총 11개국에 선판매됐다. '사임당, 더 허스토리'에서 '사임당, 빛의 일기'로 제목을 변경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국내 드라마 시장에 환 획을 그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은 2017년 1월 중순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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