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번리 디시 감독 "젊은 선수들의 훌륭한 밤"

김도곤 기자 입력 2016. 9. 27. 06:52 수정 2016. 9.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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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리 FC 션 디시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번리의 션 디시 감독이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번리 FC는 27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카운티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왓포드 FC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번리는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전적 2승 1무 3패 승점 7로 리그 13위 뛰어올랐다.

경기 후 번리의 디시 감독은 "우리의 기개와 투지는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다"며 승리에 만족해 했다.

이어 디시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정말 훌륭한 밤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득점을 올린 제프 핸드릭과 마이클 킨은 각각 1992년생, 1993년 생의 젊은 선수들이다. 젊은 두 선수가 각각 헤딩슛으로 1골씩 뽑아 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디시 감독은 "이번 시즌 매우 단단한 시작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을 맺었다.

왓포드를 꺾으며 시즌 2승째를 거둔 번리는 다음 달 3일 아스날과 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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