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남자부 1위 두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첫 패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두산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두산은 2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SK호크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7-28, 1점차로 패했다.

두산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면서 정규리그를 8승3무1패로 마감했다.

두산은 리그 2위를 확정 지은 SK호크스 정수영에게 8골, 정진호에게 6골을 내주면서 올 시즌 무패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 26일 전적

▲ 남자부

SK(7승1무4패) 28(15-12 13-15)27 두산(8승3무1패)

인천도시공사(3승2무7패) 30(12-12 18-14)26 신협상무(5승1무6패)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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