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시크릿 탈퇴..연기 때문? "배우로도 계속해서 잘하고 싶다"
[헤럴드경제 문화팀]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시크릿을 탈퇴한다고 알렸다.
25일 TS엔터테인먼트는 "한선화가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계약을 종료한다"라며 다른 멤버들은 재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선화는 시크릿 활동 외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한선화는 SBS '신의 선물', tvN '연애 말고 결혼', MBC '장미빛 연인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한선화가 시크릿을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로 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선화는 과거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하나씩 할 때마다 책임감이 더 커지고 욕심이 생긴다. 배우 한선화로도 계속해서 잘하고 싶다"라며 연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장미빛 연인들'에서 주연으로 자리 잡았을 당시 한선화는 "아이돌 멤버가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에서 팀에서 탈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전혀 없다"라며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그런 얘기를 꺼낸 적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시크릿 탈퇴 의지를 밝힌 한선화는 "7년이란 시간 동안 많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동안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금까지 쏟아온 열정을 이젠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쏟아보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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