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닥터스' 홍지홍, 나와 닮은 부분 있지 않을까"

조혜진 기자 2016. 9.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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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래원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6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LA에서 진행한 김래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래원은 LA의 석양을 배경으로 그레이 니트 스웨터와 트렌치코트,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줘 상남자의 느낌을 물씬 드러냈다. 또한 그는 남색 터틀넥에 보머 재킷을 걸치거나 데님 셔츠, 수트 등 다양한 패션을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화보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닥터스’를 마치고 잘 쉬었냐는 질문에 “올해 쉴 새 없이 달리다 보니 10개월 만에 휴가를 맞이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래원은 “인터뷰에 답변을 하는 지금은 가족과 함께 강원도 바닷가에 와있다”며 모든 일을 마치고 호젓한 일상을 보내는 여유가 전해지는 답변들을 내놨다.

또한 지금껏 맡아온 캐릭터 중 김래원의 실제 모습과 가장 닮은 인물은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그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면 그때마다 그 인물을 닮고 싶어져서 그런지 한 작품이 끝나면 연기한 배역과 조금 닮아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다. 최근에는 홍지홍을 연기했으니 그와 어딘가 닮아 있지 않을까?”라는 답변으로 여전히 달달한 홍지홍의 면모를 전해오기도 했다.

김래원은 영화 ‘부활’(감독 곽경택)과 ‘더 프리즌’(감독 나현·제작 영화사 나,人)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김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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