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연인 반서진, 반러브 대표직 물러나 홀로서기 시작.. "올해까지 운영"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입력 2016. 9. 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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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연인 반서진이 반러브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사진=반서진 SNS
검찰이 이희진의 312억원대 부동산과 외제차 3대에 몰수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사진=미라클인베스트

이희진의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반서진이 쇼핑몰 '반러브'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반서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반러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전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더 이상은 오해도 받기 싫다. 내년에 홀로 서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다시 시작하는 모습 기대해달라. 무책임하게 정리할 수는 없고 그래도 저를 따라온 반러브 식구들을 위해 천천히 올해까지 운영하고 정리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러브는 이희진이 운영하던 회사 중 하나로, 최근 이희진이 검찰에 불구속기소당하면서 대표 반서진도 곤욕을 치렀다. 이희진은 지난해 1월부터 올초까지 비상장 주식에 대한 전망을 사실과 다르게 포장해 팔아 150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25일 검찰은 이희진이 범행으로 얻은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에 몰수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대상은 312억원대 부동산과 부가티, 람보르기니, 벤츠 등 외제차 3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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