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홀로서기 시작..월세 1억원 집 구했다[헐리웃비하인드]

뉴스엔 2016. 9. 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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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 없는 삶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말리부 해변 근처 거액의 집을 렌트한 것.

9월 25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미국 말리부 해변 근처의 비치하우스를 렌트했다. 11개의 방이 있으며 태평양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외관을 자랑한다. 부동산에 따르면 한 달 월세만 9만5,000달러(한화 약 1억 483만 원)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집을 이미 이혼 서류 접수 3주 전 렌트했다고 전해졌다. 게다가 하나의 방은 일명 'War room'이라고 해서, 안젤리나 졸리의 법무팀이 사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안젤리나 졸리는 타협할 수 없는 성격적 차이가 있다며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서류를 LA법원에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오랜 동거 끝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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