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4년만에 양궁월드컵 파이널 금메달
박병희 2016. 9. 25. 23:00
'지난해 우승자' 최미선 은메달..남자부선 구본찬 동메달
기보배 [사진= 세계양궁협회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기보배(28)가 세계 양궁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기보배는 2012년 이후 4년만에 왕좌를 되찾았다.
덴마크 오덴세에서 25일(한국시간) 열린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 리커브 부문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기보배와 최미선(20), 우리나라 선수끼리 맞대결이 펼쳐졌다. 기보배는 최미선에 7-1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최미선은 대표팀 선배에게 밀려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기보배는 8강에서 이탈리아의 병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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