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프로 젓가락질러 대박이, 언제 이렇게 컸니(종합)
2016. 9. 25. 18: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프로 젓가락질러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네 삼남매가 이현이-윤서 모자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는 이동국이 축구경기를 위해 외출한 후 삼남매의 점심을 위해 호박전, 달걀국 등을 요리했다. 삼남매가 달걀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달걀로 할 수 있는 음식을 했던 것.
먹성 좋은 삼남매는 이현이표 점심을 폭풍흡입하기 시작했다. 이현이는 대박이의 젓가락질이 서툴 줄 알고 직접 먹여주려고 수저를 들었다. 그런데 대박이는 "싫어"라고 이현이의 도움을 거절했다.
알고 보니 대박이는 젓가락질을 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현이는 21개월인 대박이가 능숙하게 젓가락질을 하자 "정말 잘한다"고 말하며 칭찬을 했다. 대박이는 작은 멸치도 젓가락으로 집을 수 있을 만큼 젓가락질을 잘하고 있었다.
마냥 아기인 줄로만 알았던 대박이는 어느새 젓가락을 이용해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유식을 먹여줘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의젓한 얼굴로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다니 시간 참 빠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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