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경림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았다" 마지막 인사

뉴스엔 2016. 9.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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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경림이 "그동안 감사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9월 2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DJ 박경림은 "감사한 일을 찾아봤다. 하지도 못하는 노래 불러봤고, 전화 받을 상황 아닌데도 전화 받아주신 것 다 감사했다"며 "이것 말고도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목소리로나마 제 진심이 전달되길 바라겠다"고 DJ직을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박경림은 2013년 6월 10일부터 3년 동안 '두시의 데이트'의 DJ로 활약했다. 후임으로는 지석진이 진행자로 낙점됐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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