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가연X임요환X홍진호, 성소 꺾고 전반전 1위 (종합)

2016. 9. 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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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김가연·임요환·홍진호, 김정환, 강성태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소는 "제가 외국 사람이지 않냐. 서울에 놀러가 본 적이 없다. 서울 구경할 거다. 남산타워 가고 싶다. 중국에 있을 때 한국 야경 많이 봤다. 혼자 서울구경 가는데 길을 못 찾을 수도 있다. 도와달라. 제 방으로 많이 들어와 달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유리는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기분이 어떠냐"라며 물었고, 성소는 "이렇게 큰 사랑 받을 줄 몰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가연은 임요환, 홍진호와 함께 출연했다. 김가연은 악성 댓글과 관련해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임요환과 홍진호는 라이벌 매치를 예고했다. 특히 김가연은 악플 신고에 대해 "저한테는 한 푼도 오지 않는다. 나라로 간다. 저는 애국하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임요환과 홍진호는 tvN '더 지니어스'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스시를 콘텐츠로 준비했고, 허영지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허영지는 스시 먹방을 펼치며 환한 미소를 터트렸다. 이에 김구라는 "카라 해체되고 나서 복 터지지 않았냐"라며 말실수했고, 허영지는 "해체된 건 아니다"라며 정정했다. 강성태는 스태프들을 상대로 공부 비결을 전수했고, 김정환은 모르모트 PD에게 펜싱 강의를 펼쳤다. 김정환은 "오늘 모르모트 PD님을 훈련으로 돌릴 거다. 괜찮으실지 모르겠다"라며 엄포를 놨다. 성소는 경비 만원으로 남산 나들이에 도전했다.

전반전 시청률 조사 결과 1위를 김가연, 임요환, 홍진호가 1위를 차지했고, 성소가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 김구라, 4위 강성태, 5위 김정환 순으로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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