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준혁, 대타로 나서 데뷔 3년 만에 '첫 안타-타점-득점'

잠실=김우종 기자 2016. 9.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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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김우종 기자]
한화 박준혁.
한화 박준혁.

한화 박준혁이 대타로 나와 프로 데뷔 첫 안타와 함께 첫 타점 및 첫 득점을 기록했다.

24일 서울 잠실구장.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LG전.

이날 한화가 2-3으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 기회. 9번 허도환 대신 박준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우규민.

박준혁은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받아쳐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쳐냈다. 박준혁이 프로 데뷔 첫 안타이자 첫 타점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이후 박준혁은 장운호의 우중간 안타 때 홈까지 밟으며 프로 데뷔 첫 득점에도 성공했다.

한편 박준혁은 장충고-제주국제대를 졸업한 외야수로 지난 2014년 2차 3라운드 27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2014년 프로 통산 2경기에 출전해 2삼진만 기록했다. 이후 그해 경찰청에 입단, 올해 퓨처스리그서 타율 0.343 44타점 44득점 10도루 38볼넷 49삼진 장타율 0.465 출루율 0.434를 기록했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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