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홍종현, 현장에선 화기애애

강하늘(왼쪽) 홍종현(오른쪽)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강하늘과 홍종현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촬영 뒷모습이 포착됐다.

23일 홍종현은 개인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2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제작진이 공식 홈페이지 'PD 노트' 게시판에 게재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드라마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사진에는 강하늘과 홍종현이 '달의 연인' 속 캐릭터로 분장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하늘이 홍종현의 어깨에 기대며 자연스레 친근함을 뽐냈다.

강하늘과 홍종현은 '달의 연인'에서 각각 8황자 왕욱과 3황자 왕요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이에 극중 경쟁 구도를 형성한 두 사람이 실제 촬영장에서는 돈독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왕건 이후 황권을 둘러싼 정쟁을 벌이는 황자들과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로 빙의한 21세기 여성 고하진(이지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달의 연인' PD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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