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 앰엔서비스와 업무협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엠앤서비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두현)은 22일(목) 공단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앰엔서비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두현)는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복지증진 및 영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협동조합 및 소공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추천하고, 엠앤서비스㈜는 B2B중개플랫폼 ‘행복스토어’를 통해 가전제품, 통신, 렌터카, 교육, 여행 등을 비롯한 소상공인 복지혜택 제공 및 다양한 B2B커머스 제휴몰의 입점수수료를 인하하여 판매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자금지원, 교육, 컨설팅, 지원정책 홍보 등 상호 보유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혜택, 경영활성화, 제품 판로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사장은 “소상공인 경영현장을 방문할 때 마다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소상공인 판로 확대였다”며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복지증진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