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된 이성경, 몽환적인 분위기의 가을 의류 화보

배우 이성경 패션화보. 사진 인스타일

배우 이성경 패션화보. 사진 인스타일

배우 이성경이 몽환적인 이미지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MBC 새 수목극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김복주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된 이성경은 한 패션지 화보에서 변함이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화보 속 이성경은 올 가을 유행 아이템인 로브 카디건과 벨벳 소재의 바지를 입고 자연 배경에 맞춰 눈을 감은 평온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부츠를 신어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독특한 무늬의 상의에는 발목까지 오는 양말로 로퍼를 곁들여 독특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화보 속 이성경이 착용한 부츠 ‘티나’와 로퍼 ‘엘라리아는 모두 켄싱턴 컬렉션 제품으로 화려한 색감과 세부장식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성경은 최근 종방한 드라마 <닥터스>에서 질투에 사로잡힌 의사 역을 소화해 연기력이 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화보는 패션지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