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정진운 열애, 정진운 금수저설 재조명

MBC ‘라디오스타’ 캡쳐

원더걸스 예은과 2AM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정진운 금수저설이 다시 재조명됐다.

정진운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들은 “청담동에 있는 100평짜리 집에 개인 연습실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정진운은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손담비가 살던 숙소에 산다. 집안 지하에 안무 연습실이었던 공간을 밴드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느냐”는 질문에 “아버지는 회사 CEO시고 어머니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신다”고 답해 부유한 가정 환경임을 인정했다. 함께 출연한 임슬옹은 “정진운이 21세에 파티플래너를 불러서 생일 파티를 했다”고 폭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예은 정진운 소속사는 “두 사람이 2014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예은 정진운 열애, 부럽네요” “정진운 예은 사귀는 것도 놀라운데 기간이 더 놀라움” “정진운, ‘우결’에서 고준희와 커플이었는데 이때도 예은과 만난건가” “예은도 공부로 전교에서 놀던 엄친딸인데, 엄친아 엄친딸 커플이네요” “3년 된 열애설이 왜 지금…최순실 이슈 묻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은 정진운 열애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