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정진운 양측 "음악이 공통분모..3년째 열애 중"

입력 2016. 9.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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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27)과 '2AM' 정진운(25)이 목하 열애 중이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3년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예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 "예은과 정진운이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예은과 정진운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 이후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도 두 사람은 뮤지션 커플로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양측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예은은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핫펠트'란 예명으로 솔로 활동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진운은 보컬그룹 2AM의 막내다.지난해 4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 6월 미니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춤신춤왕' 캐릭터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YP엔터테인먼트·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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