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키이스트와 재계약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9. 21. 09:15
배우 한예슬이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뽐내왔다. 지난 3월 종영한 <마담 앙트완>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이 재계약을 맺은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올해에만 홍수현, 정려원, 소이현 등 기존 소속 배우들의 재계약 소식을 꾸준히 전해 눈길을 더한다.
한편, 한예슬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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