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창용, 밝은안과21병원 8월 MVP 수상

김동영 기자 2016. 9. 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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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임창용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임창용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임창용(40)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돼 20일 광주 넥센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임창용은 8월 12경기에 마무리 및 중간계투로 등판해 13⅓이닝 동안 16탈삼진과 함께 6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임창용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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