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최종남, 감초 연기로 명품 조연 등극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옥중화'에서 배우 최종남이 명품 조연으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최종남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훈)에서 마창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창도는 난전 장사치들에게 자릿세를 뜯어먹고 사는 왈패로 살아왔지만 옥녀(진세연)에게 감화돼 진심으로 옥녀를 도와주는 인물이다.
앞서 최종남은 한중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에서 캐스팅 헌터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또한 KBS 드라마 '순금의 땅'에서는 약재상으로 변신해 맛깔나는 조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최종남은 '옥중화'의 주연배우 서하준과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영화에서 서하준은 주인공 도완 역을, 최종남은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혼자서 아들을 꿋꿋하게 키우며 가슴 저리고 눈물을 자아내는 아버지 상을 보여주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최종남은 '옥중화'에 이어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유정' '장의사들' '재심' 등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 도너츠컬처 관계자는 "최종남은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 연기를 통해 명품 조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새로이 합류한 드라마 '옥중화'에서도 진세연의 활약에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로 감초 연기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도너츠컬처]
옥중화 | 진세연 | 최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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