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어스의 혜빈, 건강상 이유로 '팀탈퇴'
추영준 2016. 9. 20. 10:01
|
팀탈퇴하는 베리어스의 혜빈(왼쪽에서 두 번째) |
|
혜빈 |
걸그룹 베리어스(Various)의 멤버 혜빈이 건강상 이유로 팀을 탈퇴한다고 20일 밝혔다.
혜빈은 지속적인 허리통증과 발목부상으로 인해 더이상 활동이 불가능하게 돼 그룹에서 빠지기로 했다.
혜빈이 속한 걸그룹 베리어스는 지난 4월 디지털싱글 '너만을 원해'로 데뷔한 풋풋한 신인 걸그룹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소속사 카울엔터테인먼트는 "혜빈의 허리통증이 더이상 활동이 불가할 만큼 악화돼 그룹에서 탈퇴하는 것을 결정했다. 지속적인 치료를 해왔지만 현재 준비 하고 있는 새앨범에 참여도 힘들 정도로 통증을 호소, 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리게 됐다. 팬여러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혜빈은 향후 허리통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베리어스는 4인 체재로 나선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야구선수 출신’ 아빠 야구방망이에 온몸 멍든 채 숨진 11살
- 일부러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검출된 건강식품 대명사
- “왜 죽었지” 오열하던 남편…신혼 아내 살해한 범인이었다
- 은지원, 숨겨진 가정사 고백 “아버지 살아생전 겸상도 안 했다”
- “밤에 2번 이상 깨면 위험 신호?…‘이것’ 때문이었다”
- 18만원이 없어서 군대 면제받았는데 지금은 연 55억 버는 男배우
- 13년 만에 밝힌 진실…오정연·서장훈이 직접 공개한 두 사람의 이혼 사유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