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혹독한 복근 운동으로 챔피언 정조준

스포츠 = 김평호 기자 2016. 9. 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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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최홍만 훈련 영상 공개. 최홍만 인스타그램 캡처.

‘XIAOMI ROAD FC 033’ 무제한급 결승 앞두고 훈련 공개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3’에서 로드 FC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의 주인공을 가릴 토너먼트 결승전에 출전하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혹독한(?) 복근 훈련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최홍만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종종 훈련 모습을 공개했던 체육관과 같은 배경에서 링 위에 누워있다.

그 다음은 누워 있는 최홍만의 배 위에서 메디신볼이 위아래로 튕겨지고 있다.

메디신볼은 체조용구로 쓰이는 공으로, 보통 던져서 주고 받거나 혼자서 들고 전신 운동을 할 때 쓰는 기구이다.

배가 빨개진 최홍만은 메디신볼이 배 위에 던져지는 것을 수차례 참아내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 두 손을 흔들어 보였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24일 종합격투기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3의 메인이벤트는 로드 FC 초대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최홍만과 마이티 모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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