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데이트' DJ박경림 후임 지석진 확정 "9년만 복귀"[공식]

조연경 2016. 9.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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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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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새 DJ는 지석진으로 낙점됐다.

MBC 측은 19일 MBC 라디오 개편 소식을 알리며 "지석진이 FM4U '두시의 데이트' 새 DJ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3년간 '두시의 데이트' DJ로 활약한 박경림은 하차한다. 박경림은 25일까지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두시의 데이트' 새 DJ 지석진은 2007년 '모닝FM’ 진행 이후 9년만의 MBC 복귀다.

MBC 측은 "예능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지석진은 안정적인 진행으로 다양한 연령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그동안 몸으로 달려왔다면 이제는 입으로 달릴 때라고 생각한다. 기대해달라”는 의욕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허술해서 늘 구박당하지만, 알고보면 웃기고 따뜻한 캐릭터인 지석진씨의 매력이, 여기저기 치이며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위로와 웃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하차 소식이 전해진 박경림은 라디오 생방송 중 청취자들에게 하차 인사와 함께 심경을 고백,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 오늘까지만 하게 되더라도 행복하고 소중한데 여전히 시간이 남아있다"며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 좋은 기억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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