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성소 "한국생활 2년, 놀러가본 적 없어..남산 가고파"

2016. 9.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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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마리텔'에 출연했다.

18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35번째 생방송에서는 김구라, 김가연·임요환·홍진호, 김정환, 강성태, 성소가 출격했다.

이날 성소는 "한국에 온 지 2년 좀 넘었는데 한번도 놀러가본 적이 없다"며 "회사 앞 편의점밖에 못 갔었는데 오늘 마음대로 가고 싶은데 다 가는 것"이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남산을 목적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중국에 있을 때 한국 드라마나 예능 진짜 많이 봤다"며 "거기 있는 남산타워가 굉장히 핫했기에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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