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영애, 쌍둥이와 함께 찍은 화보 재조명..'따뜻함 물씬 풍겨'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6. 9.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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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정승권 군, 정승빈 양. 사진 제이룩 매거진 제공
정승권 군, 정승빈 양. 사진 제이룩 매거진 제공
이영애, 정승권 군, 정승빈 양. 사진 제이룩 매거진 제공
정승빈 양. 사진 제이룩 매거진 제공
[화보] 이영애, 쌍둥이와 함께 찍은 화보 재조명…‘따뜻함 물씬 풍겨’

<부르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영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찍은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이영애는 지난 4월 28일 발행된 제이룩 매거진 5월호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LYA 러브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인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도 참여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는 “아직 어려서 자선과 기부의 뜻은 정확히 모르지만 아프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어야 된다는 것은 잘 이해한다. 그래서 ‘예쁜 하트를 그리면서 엄마랑 사진 찍으면 아픈 친구들을 낫게 할 수 있어’라고 설명해줬더니 잘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애가 특별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외 5개의 브랜드가 함께 뜻을 모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이룩 스페셜 편집장을 맡은 이영애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누구나 다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천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를 한 번 도와보면 결국 스스로가 행복해짐을 알게 된다”고 나눔과 자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캠페인 북에 등장하는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과 여성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시각 장애 아동 의료비와 다문화 및 새터 이주민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노래를 부르는 스타-부르스타>(이하 부르스타)에 출연한 이영애는 대저택과 쌍둥이 남매를 공개했다.

이날 이영애는 데뷔 26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단독 출연해 자신의 양평집으로 4MC를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등 소탈한 일상을 보여줘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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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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