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의 술도 자주 마시면 심방세동 위험"

2016. 9.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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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양의 술도 자주 마시면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5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6년간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주량이 많을수록 심방세동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소량의 술이라도 매일 마시면 역시 심방세동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가늘게 떨리거나 매우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당장 생명에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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