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 중헌디?' 김환희 추석 인사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9. 16. 11:37
나홍진 감독 영화 <곡성>에서 아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던 아역 배우 김환희가 추석을 맞아 한복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2016 유스 임팩트 56’에 선정될 정도로 <곡성>을 통해 주목받은 김환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16일 추석 인사를 건넸다.
김환희는 고운 한복 사진과 함께 “추석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올 추석 연휴 동안에 드라마 촬영 때문에 가족들과 오래 함께 있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깜찍한 인사를 덧붙였다.
김환희는 <곡성>에 이어 KBS2 수목극 <공항 가는 길>에서 효은 역을 맡아 극중 주인공 김하늘, 신성록의 딸로 등장한다. <공항 가는 길>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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