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특화된 부대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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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들이 참가하는 2016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 각 플랫폼에서 더욱 확장된 관계자들이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아시아필름마켓은 콘텐츠 교류의 장인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마켓(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Market, 이하 E-IP 마켓)을 통해 영화, 영상을 비롯한 뉴미디어 콘텐츠 간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영화, IPTV 용 콘텐츠, 웹툰, 웹드라마, 모바일 드라마, TV 드라마까지, 다양해지는 플랫폼과 트랜스미디어 사업에 대해 각 플랫폼을 리드하는 대형 투자, 유통사의 콘텐츠 책임자들이 파이낸싱과 유통에 관한 전문가적 정보와 의견을 내놓는다.
지난해 한중 문화산업 공동 발전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문화 콘텐츠 투자회사 TGCK,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포털·모바일 서비스사 다음카카오, IPTV 및 모바일 플랫폼의 대표 통신사 SK 브로드밴드, 대한민국 대표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와디즈에 이르기까지, 올해에는 각 플랫폼을 대표하는 기업의 총괄책임자들을 초대하여 업계의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콘텐츠 투자 및 유통 현황을 공유하며 영화와 영상 그리고 뉴미디어 창작자들은 구체적인 투자 유치 방법뿐만 아니라 향후 뉴미디어 콘텐츠의 전망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올해 E-IP 법률세미나는 한국, 중국, 미국 기업 소속 변호사들이 참석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최근 이슈 중 하나인 콘텐츠 포맷에 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콘텐츠 포맷 거래 시 발생하는 법적 문제는 TV를 포함해 대다수의 영상물 포맷에 적용되고 있는 국제적 이슈이다. 이에 E-IP 법률세미나에서는 아이디어, 기획물, 제작노하우 등 영화와 드라마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포맷에 대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한, 중, 미 엔터테인먼트 전문 로펌들의 소속 변호사들과 콘텐츠 포맷의 국제거래와 관련된 Q&A도 진행할 것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의 모든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올해 발급된 마켓 배지 소지자만 가능하며, 마켓배지 접수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등록은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등록이 종료 된 후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현장에서 마켓 배지 발급이 가능하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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